[날씨] 아침까지 경남 남해안 비...낮에는 늦더위 속 소나기 / YTN

2023-09-17 122

주말 동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지만,

경남 남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일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비와 안개로 인해 출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되니까요,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는데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게 나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2.2도, 전주 22.7도, 부산은 22.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낮 한때 경기 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주 후반으로 갈수록 아침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소나기와 강한 볕에 대비해, 우산 겸 양산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91806200197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